예수 이름의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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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였다 그날따라 요란스럽게 싸이렌소리 구급차 소리가 이상하리만큼 크게 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외삼촌께서 밭을 정리하시고 소각하시다 불이 들로 번져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불은 진화가 되었고 외삼촌은 불을 끄느라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어머니와 병문안을 갔을 때 병원에서 본 외삼촌의 모습은 정말 충격으로 내게 다가왔다
며칠이 지나도 그 모습이 떠나질 않았다 그 일로 외삼촌은 숨을 거두셨다
동남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도 창 밖에 외삼촌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난 곧 외삼촌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느 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을 때였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몸이 먼저 느끼는 스산한 기분 오싹한 기운이 느껴졌다
방 천장으로 시커먼 그림자가 구름처럼 서서히 방을 덮어오기 시작했다
형체는 없었지만 그 힘은 대단했다.몸은 움직일 수도 없었고 손가락도 마음대로 움직여 주질 않았다
입술로 소리를 지를 수도 없었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아!이게 가위 눌린다는 거구나,마귀의 모습이 이런 거구나
전도사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면 마귀의 힘은 없어진다고 말씀하시던 것을 기억했다
소리도 나지 않은 목소리지만 속으로 예~수님!예수님의 이름을 불렀다 한번 부를 때 마다
그 시커멓던 힘은 조금씩 약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가 주는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탄 마귀는 내게서 떠날찌어다”
세상을 이기신 이름 그 이름은 예수의 이름입니다
그 일 이후로 난 평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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