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에게 주시는 마음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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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노방전도에서 임선숙어머니(66세)와 발달장애인 아들(32세)을 만나게 되었다.
어머니는 얼굴이 어둡고 힘들어 보였다. 연락처를 물어보니 자신의 핸드폰을 주셨다. 번호를 저장하고 헤어졌다.
주일이 되기 전에 2번 찾아가서 선물을 드리고 교회 오시기로 약속했다. 주일에 약속대로 첫 출석을 하셨다.
얘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의 형편을 알게 되었다.
작년에 큰 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답답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교회라도 가볼까 생각하셨는데
몇 주전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도받아 2번 가셨다고 하셨다. 마음에 들지 않아 안가게 되었는데 새순교회 전도를 받게 된 것이다.
첫 예배를 드리신 후 마음이 편안하시다고 계속 나오시게 되었다. 오후예배도 드리셨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처음 출석한 다음 새벽예배 기도중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부어주셨다.
7월에 노방전도로 오시게 된 이병돌아버님 (80세)이 계시는데 이 두 영혼을 위해 기도하던 중이었다.
이 분들은 사랑을 베풀었을때 내게 무언가를 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분들이고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존중받고 사랑받지 못하고 사신 분들이라 마음이 아팠다.
이 분들 하나님께서 제게 붙여주시면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있지만 저는 이 영혼들 제 몸보다 더 사랑해드리고 싶네요 라는 기도를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용서가 안될때도 있고 사랑이 잘 안되어 힘들때가 있었는데 저절로 내 마음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피어나게됨을 감사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다가갔던 주님처럼 저도 소자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싶고 손양원 목사님 자서전 제목처럼
나도 사랑의 원자탄이 되게 합소서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전도자에게 주시는 은혜라고 생각한다.
사랑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열매들을 풍성히 맺기를 기대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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